(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배우 정은채가 조인성의 스크린 복귀작 '더 킹'에 출연한다.
15일 오전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은 뉴스1스타에 "정은채가 '더 킹'에 출연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이다"라며 "조인성의 동생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더 킹'은 조인성이 2008년 개봉한 '쌍화점' 이후 7년 만에 출연하는 영화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불행한 어린 시절을 딛고 검사가 된 남자의 우여곡절을 그린다.
배우 정은채가 조인성의 스크린 복귀작 '더 킹'에 출연한다.© News1star / 권현진 기자
'관상', '우아한 세계', '연애의 목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에 정은채 소속사 측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한편 '더 킹'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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