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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몸무게 120kg… 심근경색 치료중”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5.08일 07:54

자유북한방송 “장성택 처형뒤 폭음… 봉화진료소 주변 소문 퍼져” 주장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사진)가 심근경색,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나 올해 1월 치료를 받았다는 소문이 북한에 돌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북 단파라디오 방송인 자유북한방송은 6일 “김정은이 올해 초부터 갑자기 체중이 늘면서 심장질환과 뇌경색 증세를 보여 북한 의료 당국이 안정과 치료를 권했다고 평양의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김정은의 현재 몸무게가 120kg이며 (지난해 12월) 장성택 처형 이후 심리적 불안 증상에 폭식, 폭주, 우울증이 겹쳐 올해 1월 안면마비 증상까지 보였다. 김정은 치료에 관여했던 평양 봉화진료소 의사들 사이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봉화진료소는 북한 특권층이 이용하는 병원이다.

이 방송은 “김정은이 올해 1월 왼팔을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담당 의료진이 포착해 (김정은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만수무강연구소와 봉화진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만수무강연구소는 김일성 김정일의 건강을 전담했던 연구소다. 방송은 “봉화진료소 의사들 사이에서 이 같은 소문이 퍼지고 있다. 북한 당국은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 관계자는 “김정은이 그런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정보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자유북한방송의 보도 내용은 확인된 바 없다.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은이 2010년 처음 북한 매체에 등장했을 때 정보 당국은 김정은의 키를 175cm, 몸무게는 90kg대로 파악했다. 당시에도 김정은이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다는 설이 있었다. 올 초 전문가들은 사진과 영상을 바탕으로 몸무게가 100kg대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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