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3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금년 4월 우리 나라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8.7% 성장했으며 성장폭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1% 하락했다.
금년 4월 전국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의 성장폭과 고정자산 투자 성장폭은 약간 하락했다.
국가정보쎈터 경제예측부 거시경제연구실 우려주임은 《금년 4월 투자와 소비, 공업수치 성장폭의 하락은 우리 나라 경제의 지속적인 둔화》를 의미한다면서 이 점을 감안해 정책적으로 거시적조절을 유지하는 한편 취업안정과 민생확보를 유지한다면 경제의 성장폭은 적당하다고 판정해야 할것이고 대규모의 경제자극조치는 필요없다고 말했다.
우려주임은 경제의 하행압력에 대해 정부측이 완전히 방임해서는 안된다면서 고속철도 기초시설 건설과 단층집 개조공사 그리고 소형기업소에 대한 세수감면정책 등 경제성장조치를 강구해야 할것이라고 표했다.
전문가들은 취업과 통화팽창을 안정시키는 전제하에서 경제성장의 총체적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경제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