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배우 박유천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은 오는 6월 중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오는 6월 14일 광저우, 29일 상하이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중국 팬들을 만난다. 씨제스 측은 "한국내 팬미팅에 이어 중국 단독 팬미팅까지 확정됐다"며 "그동안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중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팬미팅 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 현지 인터뷰 등을 통해 배우 박유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쓰리데이즈'는 유쿠, 토도우 등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누적 조회수 5억 건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박유천과 '쓰리데이즈'의 인기로 '보고싶다', '옥탑방 왕세자' 등 이미 방영이 끝난 드라마까지 다시보기 조회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효과를 누렸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6월 4일 생일을 맞아 한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출처: 조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