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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교실) 행복한 부부 되는 9가지 비결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22일 17:10

세계적으로 리혼률이 상승하고있는 가운데 미국 레드북 매거진이 최근 행복한 부부가 되는 9가지 비결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공개된 9가지 비결은 지금까지 수많은 남녀의 관계를 관찰해온 저명한 심리학자들과 결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된것이다.


1.애정 표현을 해라.

애정 표현의 가장 쉬운 방법은 서로 애칭으로 부르는것이다. 실제로 공공장소에서 애칭을 사용하는 부부도 많다. 목소리 톤을 달리 하거나 상대의 신체부위에 애칭을 붙이는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다. 두사람만의 메시지를 사용하는것 또한 심리적 거리를 줄여주기때문에 가정을 자신을 받아들여 줄 안전한 장소로 실감시켜주는 방법이다.


2.함께 할 일을 공유해라.

원만한 부부는 함께 방을 재 배치하거나 운동을 하고 서로 음식을 해주는 등 할 일을 공유한다. 가끔 함께 영화나 쇼핑을 즐기는 기회를 가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비용이 많이 드는 일도 필요 없고 함께 상점을 구경하거나 고전 영화를 보는것도 도움이 될수 있다.


3.부모에게 무작정 전화하지 마라.

직장 일이거나 육아 문제 등으로 고민하거나 부부싸움을 했을 때 등 무슨 일이든지 바로 자신의 부모에게 상담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부모와 사이좋게 지내는것은 좋은 일이지만 중요한것은 자신이 부모 슬하를 떠나 새로운 가정을 마련했다는 의식을 가지는것이다. 먼저 상의해야 할 배우자인 안해를 건너 뛰고 부모에게 말하는것은 부부관계를 악화시킬뿐이다.


4.부모 형제와 사이좋게 지내라.

부모, 형제나 친척과 친하게 지내는것은 결혼이 상대방의 가계와 혈맥의 련결에 관련된것을 실감시키고 중요한것을 나누고있다는 안정감을 준다.


5.집안 일을 하찮게 여기지 말라.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있는 가운데 가사나 아이를 돌보는것을 어떻게 분담할지는 각 가정마다 다르다. 서로가 최대한 할수 있는만큼 집안 일을 같이 하는것이 리상적이다. 대부분의 행복한 부부는 《자신은 여기까지밖에 하지 않는다》고 결정하지 않고 할수 있는것을 아낌없이 주는 자세를 갖고 서로 감사하는것을 잊지 않는다.


6.건설적으로 이야기 하라.

서로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결혼생활의 행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부부가 서로 싸울 때 고함을 치거나 물건을 던지고 지금까지의 불만을 단번에 털어놓는것은 아무것도 개선하지 못한다. 원만한 관계를 지속하는 부부는 일단 머리를 식히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으며 결코 상대방을 매도하지 않는다는 황금규칙을 갖고있다.


7.상대를 기쁘게 하는것을 잊지 마라.

결속이 강한 부부는 기념일 선물은 물론 일상적으로 메시지 카드를 쓰고, 로맨틱하게, 초불을 켜놓고,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등 상대를 기쁘게 하는 노력과 연구를 잊지 않는다. 선물 받는것은 자신이 사랑받고있다는것을 실감하고 결혼생활에 있어서도 큰 충족감을 준다.


8.유머를 잃지 마라.

많은 심리학자들의 관찰 결과 유머는 부부관계의 접착제 역할을 한다고 한다. 부부가 더이상 함께 웃을수 없을 때는 이미 리혼 등의 문제가 나타날 신호라고 한다. 롱담하거나 재밌는 사건을 화제로 즐거운 대화를 이끌어가는것도 관계 개선의 한 방법이 될수 있다.


9.상대를 비판하지 마라.

나쁜 일이 일어나거나 실수했을 때 상대를 비판하거나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망연자실해 있는 상대방에게 시비를 거는것은 신뢰를 떨어뜨리고 관계 악화만을 가져올뿐이다. 관계가 좋은 부부는 먼저 상대를 격려하고 도우려고 한다.


남편과 안해는 서로 가장 가까운 상대이기에 그 존재의 중요성을 잊어버리기 쉽다. 부부의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중요한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감사, 배려를 잃지 않고 그것을 행동이나 말로 나타내는것이다

편집/기자: [ 류순희 ] 원고래원: [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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