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단오절에 즈음하여 무순시조선족군중문화관이 주최한 “무순시조선족카라오케노래시합”이 5월 28일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시합에는 100여명 선수가 참가, 5살 어린이부터 70여세 로인까지 년령별로 5개 조로 나누어 치렬한 경쟁을 벌리였다.
맛나는 민족노래에 장내는 시종 열띤 분위기로 들끓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 노래를 즐기고 생활을 즐기는 뜻깊은 자리로 되였다.
무순시조선족군중문화관 리원식관장을 비롯한 평심위원들의 엄격한 평심결과 최종 유아조에서 리윤서가 1등, 소학조에서 강의진이 1등, 중학조에서 김시옥이 1등, 중청년조에서 조명군이 1등, 로년조에서 김정옥이 1등을 차지했다.
출처: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