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1회 중국-러시아박람회 보도선전사업회의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지난 6일 현재로 제1회 중국-러시아박람회 상인유치사업과 부스전시준비사업이 기본상 결속됐다.25개 국가의 68개 정부와 경제무역 및 화상,화교대표단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흑룡강성 부스전시 관련 사무국에 의하면 이번 박람회의 실내외 전시 총 면적은 8만 6000평방미터로 8개 전시청과 한개의 실외전시장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러시아관을 제외한 2300개의 부스와 1만 5000평방미터 규모의 실외 대형기계전시장을 내왔다.러시아 싸하린주를 비롯한19개 주,구,공화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152명의 러시아 전문가들이 별도로 박람회에 초청돼 117건의 러시아과학기술 프로젝트도 전시하게 된다.국제 및 홍콩, 마카오,대만전시구에는 한국,미국,벨지끄,우크라이나 등 23개국의 국제기구와 기업들이 참가신청을 내면서 참가기업이 300여개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박람회의 각항 준비사업이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 있다.
제1회 중국-러시아박람회는 오는 6월30일부터 7월4일사이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소집된다.중국-러시아아박람회의 전신은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이며 이미 24회째 진행해왔다.지난 3월 '할빈상담회'가 정식으로 중국-러시아박람회로 승격됐으며 중국과 러시아 량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다.
출처: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