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경제개혁, 전환 및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한 2014년 미국유학경제학회 국제학술포럼이 14일 광주 기남대학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노벨 경제상 수상자 두명을 포함한 해내외 경제학계 유명 전문가와 학자, 기업대표 300여명이 이번 이틀간의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포럼에서 노벨경제학 수상자이며 홍콩중문대학 교수인 제임스 멀리스는 "국제자본유동과 세계불균형"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중국공공재정연구센터의 고문으로서 최근 몇년간 멀리스는 중국의 경제발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했습니다.
한편 노벨 경제학 수상자이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타바버라분교의 교수인 핀 키들랜드가 15일 "경제정책와 국가발전"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회의기간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중국 등 국가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6개 기조연설, 4차례 원탁포럼과 53차 전문학술회의를 진행했으며 국제자본유동과 경제정책, 국가발전, 수입불균형 등 문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년례회의는 각국 학자들의 논문 도합 257편을 접수했습니다.
출처: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