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취재를 접수하고있는 길림성마약금지선전형상대사 리옥강.
6월 25일, 27번째 《국제마약금지일》을 맞으며 길림성마약금지선전형상대사인 리옥강(36세)은 중앙 및 길림성내 여러 매체들의 취재를 접수하고 길림성에서 개최한 대형 마약금지공익공연에 출연했다.
길림성 공주령시 출신의 가수이며 청년공연예술가인 리옥강은 기자의 취재시 《고향의 부름을 받고 고향에 돌아와 공익사업에 참여할수 있게 되여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신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더욱더 많은 고향의 사람들이 마약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희망했다.
중국가무극원의 국가1급배우인 리옥강은 지난 5월에 길림성마약금지위원회로부터 길림성마약금지선전형상대사로 임명된후 길림성의 마약금지선전사업에 배합하여 성내의 학교와 마약금지교육기지, 마약계금소 등 지를 다니며 솔선수범하여 마약금지를 선전하고 마약금지선전공익광고도 촬영했다.
공안부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14년 4월까지 우리 나라에 등록되여있는 마약 흡입자수는 258만명인데 그중 아편류(阿片类)는 138만명이고 합성마약 흡입자는 117만명이며 기타 마약 흡입자는 3만명이다. 그 외 추산에 따르면 전국에서 해마다 마약흡입으로 인해 수천억원이 탕진된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