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회장.
6월 26일 6시 연변시랑송협회와 한국재능시랑송협회에서 조직한 시랑송회가 연변애득백화원 글로리카페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시들이 랑송되였다. 《사랑가》(최룡관) ,《초록색 그리움》(김응준), 《사랑》(석화), 《사랑은 이렇게 오더이다》(박명순), 《남편》(김영춘), 《안해의 손》(심정호),《님이 있는 풍경》(김학송) 등 10여수의 시편들이 랑송되는가운데 시랑송을 좋아하는 75세 고령의 할머니와 여라문살되는 어린이들도 참가하여 이목을 끌었다.
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회장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시랑송의 날》로 정하고 시인과 랑송자들이 만나 우리 민족 문화를 랑송으로 전하는 소임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 심정호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