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시진핑 주석의 한국 공식 방문을 앞두고 중국 외교부가 7월1일 중외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은, 주목 받고 있는 반도 비핵화문제에 대해, 평화적 담판을 통해 문제해결을 이끌어내는 것은 중국정부의 일관된 방침이며, 이번 중한 정상회담에서도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에서도 양국 정상은 여전히 반도 비핵화를 추진할 것이며, 반도의 평화적 발전을 추진하고 하루 빨리 6자회담을 회복할 것을 두고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다년간의 경험은, 반도문제, 반도 비핵화문제, 동북아의 평화안정 문제는 평화적 담판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며, 시 주석의 이번 방문 기간에도 반도 비핵화문제가 양국 정상회담의 중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