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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강화하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7.18일 13:59

오상조선족실험소학교와 상지조선족중학교의 녀자팀이 한판 승부 겨루기를 하고 있다. /본사기자


  제4회 할빈시'명호컵' 조선족중소학교 교원 배구시합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제4회 할빈시 '명호컵'조선족중소학교 교원 배구시합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상시조선족고급중학교에서 열렸다.



  제4회 조선족교원 배구시합은 할빈시교육연구원 민족교연부가 주최하고 오상시조선족고급중학교에서 주관했다. 할빈함지박음식유한회사(대표 박철학)에서 후원했다.

  17일, 오전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할빈시조선족사업촉진회 김룡운회장이 운동회 개막을 선포했다. 뒤이어 례포를 쏘아올리고 고무풍선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오상시교육국 리천평국장과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육연수부 박태수 부주임이 축사를 했다. 주관단위인 오상시조선족고급중학교의 리강문교장이 환영사를 했다.



  제4회 조선족교원 배구시합은 남자조, 녀자조, 남녀혼합조로 나누었는데 참여률을 높이기 위해 한 학교에서 두개 팀이 나올수 있도록 해 할빈지역의 12개 조선족중소학교에서 총 22개팀을 구성했다. 남자조는 6개팀, 녀자조는 9개팀, 남녀혼합조는 7개팀이 출전했다.

  할빈시교육연구원 민족교연부 리성일 주임은 "할빈지역의 조선족중소학교 교원 총수가 700여명 되는데 배구시합에 280여명이 참가함으로서 대중성이 있다"고 말했다.

  상지시조선족소학교의 김수남 교무주임은 "배구시합을 통해 몇달동안 쌓여던 스트레스를 확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틀간 22개팀이 치렬한 각축전을 벌렸는데 남자조는 상지조중이 1등, 할빈조1중 1팀이 2등 , 오상조중이 3등 했다. 녀자조는 오상조중이 1등, 상지조중이 2등, 할빈조1중이 3등 했다. 남녀혼합조는 연수조중 2팀이 1등, 할빈조2중이 2등, 상지시조선족소학교가 3등 했다.

  한편 개막식 전날 저녁에는 문예공연이 있었는데 각 학교마다 교원들이 다양한 장끼를 선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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