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비자협회가 일전 발표한데 따르면 목전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봉제완구(毛绒玩具)에 대한 샘플 조사 결과 80%가 국가에서 규정한 품질기준에 미달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산동성소비자협회가 제남과 청도의 백화점, 슈퍼마켓, 전매점 등 매장의 30개 유명브랜드 봉제완구를 임의로 선택해 산동성출입경검험검역국에 위탁해 품질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30개 브랜드의 봉제완구중 어떤 제품은 작은 부품의 고정상태가 든든하지 못해 어린이들이 삼킬수 있는 위험이 있었고 어떤 제품은 끈이 너무 길어 목에 감길 위험이 존재했으며 동시에 기타 물리적성능, 가연성 등 면에서 정도부동하게 문제가 존재했다.

중국소비자협회 해당일군은 소비자들이 어린이 봉제완구를 구매할 때 제품합격증서가 있는지를 살펴보며 완구에서 이상한 자극성 냄새가 날 경우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있을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할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어린이들의 년령대에 맞는 봉제완구를 구매하며 구매시에 령수증을 요구할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