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녕안시 문화예술센터 무대에서, 녕안진제3분회의 28명 80세이상의 로인들도 참가한 84명의 <우리녕안 좋구 좋네>의 대합창으로 녕안시조선족로년협회 제6기 문예경연의 막을 열었다. 이번 문예경연은 시조선족문화관 등 유관부문의 적극적인 지지와 여러 협회의 참다운 준비로 하여 원만히 진행되였었다.
13개 분회의 300여명 로인들이 무용, 대합창, 건강무, 사물놀이, 독창, 독주 등의 다채로운 종목과 아름답고 멋진 복장, 화려한 무대로, 20개 종목이 재미있고 열렬하고 다채롭게 두 시간 남아 지속되였다. 관중들은 외지에서 와 하는 공연보다 더 재미있다고 칭찬하였다.
평의결과 발해진총회가 조직상, 발해진 상경촌협회의 무용 <녀성은 꿏이라네>가 특등상의 영예를 따냈다.
이번 문예경연은 목단강시 조선족로년협회, 해림시 조선족로년협회와 녕안시조선족중학교, 조선족소학교의 협찬을 받았으며, 시급 조선족 리직 로간부와 시로령사업위원회, 시로년대학, 시로과학기술자협회의 령도분들도 참석하였다.
녕안시조선족로년협회는 2년에 한차례씩 이런 전 시적인 문예경연을 가져, 로년협회 활동을 풍부히하고 로인들이 유쾌히 장기
를 자랑할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준다. /한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