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는 조선족음식 과줄과 월병을 전사들에게 나누어주고있다.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추석절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조선족아리랑문체협회에서는 부분 회원들을 조직해 진소재지에서 15킬로메터 떨어져있는 장백변방검사소 이십일도구근무소를 찾아 부대장병들을 위문하고 그들과 함께 명절을 즐겁게 보냈다.
9월8일 오전, 장백현 마록구진 조선족아리랑문체협회는 조추월회장의 인솔하에 10여명의 회원들로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과줄, 순대 그리고 월병떡을 사들고 명절이 따로 없이 변경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고있는 부대장병들을 위문했다.
위문과정에 그들은 장병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부르며 또 윷놀이, 조선족음식맛보기 등 취미오락활동을 조직함으로서 부모의 곁을 떠나 조국의 변경을 귿건히 지켜서고있는 부대장병들로 하여금 명절을 즐겁게 쇠게 했다.
즐거운 윷놀이
북장단에 맞추어 덩실덩실 춤을 추며
황화(黄华)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