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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두 마리 , 야외 방생 예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9.22일 14:27
(흑룡강신문=하얼빈)국가임업국이 2년전 판다 타오타오를 방생하고 지난해 장샤오를 방생한데 이어 올해도 판다 두 마리를 방생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판다 두 마리의 방생을 위한 모든 준비작업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도 이 판다들은 중국 판다 보호연구센터의 야생훈련기지에서 방생을 위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린 쓰촨 워룽 허타오핑야생훈련기지에 아침 안개가 자욱합니다. 산을 감싸고 도는 안개로 야생훈련기지는 더욱 한적해 보입니다.

  허타오핑훈련기지는 중국판다연구센터에서 가장 주요 야생훈련기지입니다. 현재 이 곳에는 8마리의 아기 판다가 어미 판다와 함께 야생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방생을 하게 될 두 마리 아기 판다는 올해 2살이 넘습니다. 이들은 현재 훈련기지 내 가장 큰 야생훈련구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훈련기지의 업무인원들이 매일 산속에 들어가 판다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어미 판다에게 먹이를 가져다 주고, 무선전파로 아기 판다들의 위치를 확인하며 연구관련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현재 어미 판다와 아기 판다들의 활동범위가 24만 제곱미터를 넘고 있습니다.

  현재 판다들의 활동영역은 앞서 야생 판다가 서식하던 노선과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죽림이 밀집되어 있지만 업무인원들은 가끔 사료와 참대순을 가져다 놓습니다. 어미 판다를 위한 특별 대우입니다.

  어미 판다는 인공 양성기지에서 생활하다 임신한 상태에서 야생훈련기지에 방생되었습니다. 인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어미 판다는 야외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야외 생활을 해온 아기 판다들은 인류와의 접촉이 아예 없었습니다. 인기척이 나면 사람을 찾아 나서는 어미 판다와 달리 아기 판다들은 사람을 거부하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연구원들은 판다의 생활구역에 진입할 때면 판다복을 입습니다. 아기 판다들이 갑자기 나타난 사람 때문에 놀라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이들이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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