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진의 풍부한 연변황소자원과 민간소싸움풍속을 더욱 잘 선전하고 추동하기 위하여 연길시 소영진 당위와 정부에서는 9월 26일에 민주촌(주교통국남쪽)에서 제3회 《연변농촌상업은행컵》소싸움대회를 개최하였다.
연변주내 각 현, 시와 교하, 화전 등지에서 온 32마리 황소가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는데 왕청, 돈화, 연길에서 온 소가 1, 2, 3, 4등을 차지하여 상금 2만원, 만원, 5000원, 3000원을 받았다.
소영진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련속 3년간 소싸움대회를 개최하였는데 문명하고 정채롭고 성대한 대회로 거듭나고있으며 소영진의 지명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연변황소싸움이라는 독특한 경기수준을 제고시켰으며 농촌문화체육사업의 발전을 추동하였다는 평을 받고있다.
(글/사진 소영진당위선전부 전홍 제공)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