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베이징 퉁저우에서 진행될 세계 최대 유니버셜 테마파크 건설 프로젝트가 최근 국가발개위(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약칭'발개위')의 심사 비준에 통과되었습니다.
유니버셜 파크 앤 리조트의 토마스 윌리암스 회장은 "베이징 유니버셜은 많은 사람들이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니버설 테마파크는 월드 카니발, 디즈니 랜드와 함께 세계 3대 테마파크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해 3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했습니다.
베이징 유니버셜 테마파크는 서우뤼그룹을 비롯한 4개의 중국 국유 기업과 미국 유니버셜이 함께 출자해 건설합니다. 총 투자액이 200억 위안 이상이고 2019년에 개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포터의 마법세계, 슈퍼배드 등 대표 명소에 중국 특색을 띄는 공간들도 설치될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큰 테마파크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출처: CCTV.com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