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수학급교육 가동대회》교류현장
10월 17일,길림시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부의 주최하에 길림지역 의무교육계단 조선족중소학교 《소인수학급교육 가동대회》가 서란시에서 열렸다.
올 상반년에 길림시교육국과 길림시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부는 소인수학급교육개혁에 관하여 규모가 큰 두차례의 교원강습을 진행했다. 그 뒤를 이은 이번 회의에서는 소인수학급교육이 길림지역 조선족중소학교에서 가동되고 3년후 전면적으로 보급될수 있도록 목표를 정했다.
회의기간 서란시조선족중학교와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소인수학급 실내수업을 4교시씩 진행하고 소인수학급교육 실내수업의 효과적인 교수에 관한 토론모임을 가졌다.
길림시교육국 기초교육처 김영혁은 소인수학급교육이 학생원천이 급격히 하강되고 학교규모가 대폭적으로 줄어드는 길림지역의 조선족교육현황에서 그 특수한 의의를 가지고있기에 길림지역 각 시, 현 교육행정부문은 소인수학급교육개혁의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고 학교들의 소인수학급교육개혁에 지지를 제공하고 각 학교들은 소인수학급교육개혁의 제1선인만큼 교원들의 강습을 틀어쥐고 교수연구를 강화하며 효과적으로 소인수학급교육개혁을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차 소인수학급교육은 길림지역 조선족교육에 있어서 《이중언어》교수개혁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브랜드와 특색으로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소인수학급교육은 소인수배치의 조건하에서 학생자질의 조화발전과 개성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교육조직형식으로서 세계교육발전에서의 하나의 방향을 대표하고있다.
/길림시교육학원 리종화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