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9.18》력사박물관에서는,항일전쟁승리 69돐을 맞으면서 량세봉장군의 사진을 박물관에 전시하였다.
이는 량세봉장군의 항일투쟁사가 국가급 항일전시관에 전시되였음을 의미한다.
박물관 류장강부관장은 이번에 량세봉장군의 도편이 전시되게 된것은 량세봉장군항일투쟁전시관 전정혁관장이 다년간 자비로 상급 유관부문과 심양<9.18>력사박물관을 수십차 찾아다니면서 량세봉장군의 사적을 홍보선전하며 노력한 보람이라고 말하면서 심양시동릉구 주가진 고릉원에 세워진 동북의용군108장령기념비에도 조선혁명군총사령 량세봉장군의 이름이 새겨져있다고 밝혔다. .
주요인물소개사진 우줄 왼쪽 첫사람이 량세봉장군이다.
/특약기자 김경덕
자료:
량세봉장군(1896년 6월 5일 ~ 1934년 8월 12일)은 조선평안북도 철산에서 출생, 1919년 《3.1》운동직후 유명한 《천마산대》에 가입해 일본의 행정기관 파괴, 친일파암살 등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고 1920년에 길림성으로 건너와 통화일대에서 계속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출중하게 진행,1923년쯤 조선혁명군 총사령에 취임했다.
1932년 중국의용군과 함께 신빈현 영릉성(永陵街城)에서 일본군을 격파하고 흥경현성(지금의 신빈현성)을 함락시켰다. 재차 영릉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퇴각후 재기를 도모하던중 일본군 대규모 공격에 전군과 함께 순국하였다.
료녕성신빈현왕청문조선족진정부 및 신빈현에서 1995년 8월 량세봉장군이 희생된 곳 왕청문조선족진에 량세봉장군기념비를 세웠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