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지기자]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 장동건과 장쯔이가 2년만에 다시 만났다.
장동건은 지난 23일 홍콩 랜드마크에서 열린 '펜디 부티크' 오프닝 행사에서 장쯔이와 해후했다. 영화 '위험한 관계'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처음이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다소 긴장한 모습. 하지만 행사 관계자들과 포토월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엷은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이날 장동건의 패션은 깔끔했다. 다크블루 색상의 수트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장쯔이는 가슴선이 깊게 파인 블랙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장동건과 장쯔이는 지난 2012년 영화 '위험한 관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함께 레드카펫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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