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배우 임청하가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4일 임청하는 자신의 웨이보에 "만약에 당신이 60세가 된 느낌을 물어본다면, 나는 '원만하다'고 답할 것"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나에게 관심을 갖고 착한 딸들이 있고, 좋은 남편이 있다. 모두가 조용히 나를 지지해줬다"고 팬들과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후 "올해 친구들에게 '운구운래'라는 책을 선물한다. 내가 직접 쓴 책이다. 내가 본 것과 들은 것, 생각한 것을 모두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자신이 쓴 수필집을 소개했다.
이는 지난 3일 60세 생일을 맞은 임청하가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청하는 영화 '백발마녀전', '동방불패2', '중경삼림'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1994년 홍콩 재벌과 결혼했다.
출처: MB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