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홍콩 스타 런다화(임달화)가 자산을 딸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빌어 런다화와 모델 출신 치치(기기) 부부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선정돼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런다화 최근 상가를 다수 매입, 그 가치가 한화700억원대에 달한다는 소문에 대해 "과장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돈을 버는 일은 잘 모르고 자유를 사랑하기 때문에 부동산은 장래에 딸에게 물려 주겠다"고 덧붙였다.
앞선 10월 텅쉰연예 등 중화권 현지 언론은 런다화가 세계 각지에 부동산 30개를 보유해 자산이 5억 홍콩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한국 관객에게 친숙한 홍콩 중년 스타 런다화는 한국 영화 '감시자들'에도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