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혜원기자] 공효진과 강혜정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수현재 컴퍼니'는 20일 연극 '리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연 리타 역에 더블 캐스팅된 공효진과 강혜정의 메인 포스터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표 리타는 말광량이 스타일. 긴 웨이브 헤어로 통통튀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흰셔츠와 원피스 매치,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포인트는 눈밑 주근깨. 그 마저도 사랑스러웠다.
강혜정은 여성미를 강조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웨이브 헤어가 인상적. 핑크색 원피스와 볼드한 목걸이로 화려함을 더했다. 어딘가 응시하는 도도한 표정에서 '하루엄마'는 찾을 수 없었다.
한편 '리타'는 극작가 윌리 리셀의 작품이 원작이다. 하위 계층 미용사인 리타가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되고, 이후 평생 교육원에서 프랭크 교수를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제공=수현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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