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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초대석] 문예사업은 중국꿈 실현의 중요한 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1.19일 13:21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황해월부관장/자료사진

기자: 시진핑주석의《문예사업좌담회연설정신》은 군중문화예술보급의 일선에 선 문예일군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있습니까?

황해월:

《문예사업좌담회연설정신》은 군중문화사업일군들에게 큰 고무를 주고있습니다. 새로운 시기에 직면하면서 문예사업좌담회연설은 군중문화예술의 발전방향과 목적을 명확히 제시하여주었으며 인민을 위해 예술창작을 잘할수 있도록 환경과 조건, 토대를 마련해주고있습니다.

즉 문예는 인민대중을 위한다는 목표의식을 뚜렷이 했는바 이는 우리들로 하여금 군중문화활동, 문화예술창작, 보급, 지도 등 면에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꿈꿀수 있도록 절호의 기회를 주고있습니다.

또한 시진핑총서기는《문예는 한시기 풍경이 아닌 중국꿈의 중요한 힘》임을 전달하고있는바 다시한번 문예사업일군들의 중요성과 짊어진 시대적책임을 강조하면서 큰 고무를 주고있습니다.

그는 《시대마다 그 시대에 맞는 정신이 있다. 문예는 령혼을 제련하는 공정이다. 문예가는 령혼의 공정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그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예술문화일군들의 역할이 특별히 중요함을 말해주고있습니다.

해마다 예술관에서는 《3명절활동》, 《로년들의 보름활동》,《3.8국제부녀절》, 《단오명절》에 풍부한 문예종목들을 선물하였으며 미성년문예골간양성에 진력하였습니다. 몇년래 예술관에서는 여러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성시, 국가급, 국제급 영예를 200여개나 획득했습니다.

기자: 문예사업좌담회에서 시진핑주석은 문예사업을 함에 있어서 강조한 점은 무엇이며 앞으로 예술관에서 노력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황해월:

시진핑주석은 이번 문예사업좌담회를 통해 문예 창작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반드시 인민을 념두에 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있습니다.

그는 《인민은 문예창작의 원천이다. 인민을 떠나면 문예는 뿌리없는 부평초, 령혼이 없는 몸과도 같다. 문예창작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가장 관건적이고 가장 확실한것은 바로 인민에 뿌리박고 생활하는것이다.》고 지적했습니다.

당면 사회경제의 발전과 함께 인민군중들의 문화수요 또한 커지고있으며 군중문예창작과 문화활동은 매우 활약적입니다.

군중들의 문예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장춘시정부는 2011년 3월 2일에 제13차전문회의를 열고 건축면적이 6500평방메터되는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새 관사를 건축하기로 결정지었으며 현재 마무리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공공문화써비스체계건설은 대외공연과 예술인재양성사업에 큰 편리를 가져다주고있으며 이로하여 군중들은 실제적혜택을 보게 되였다며 매우 기뻐하고있습니다.

우리는 금후 시진핑주석이 제기한《문예사업좌담회연설정신》에 따라 시대의 변화에 순응해 군중문예사업발전규칙을 연구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한 사업리념을 수립하고 군중들이 즐겨보는 우수한 작품을 많이 창작해내겠습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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