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12시 30분경, 3대의 중국적 8인석 이하 소형공무차량과 1대의 로씨야적 8인석 이하 소형공무차량이 로씨야 크라스찌노통상구(克拉斯基诺)에서 중국 훈춘통상구로 순리로운 통관을 실현했다. 이는 중,로간 두 통상구사이 8인석 이하 소형공무차량의 지역 상호 통행을 처음으로 실현한 징표로 된다.
국가1류통상구인 훈춘통상구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로씨야에 개방한 도로통상구이다. 훈춘시구역과 15킬로메터 상거하고있는 훈춘통상구는 년간 통관려객량은 60만명, 화물통과능력은 60만톤으로 설계되였다. 훈춘통상구의 맞은편 통상구가 로씨야 빈해변강구의 크라스찌노통상구이다. 이 통상구는 크라스찌노진과 29키로메터 상거, 뽀시예트항과는 43킬로메터, 자르비노항과는 72킬로메터, 슬라브얀카항과는 105킬로메터, 울라지보스또크와는 285킬로메터, 나호드까와는 340킬로메터, 동방항과는 350킬로메터 상거하고있다. 최근년 중로관계가 전방위적, 다차원으로 순조롭게 발전하면서 훈춘시에는 매일 적어도 3000명 로씨야관광객이 머물러 관광, 휴가를 하고있다.
중국 훈춘통상구와 로씨야 크라스찌노통상구를 8인석 이하 소형차량의 통행을 실현한것은 훈춘시가 다년간 연구해오고 돌파하려던 중요한 문제이다. 그 실현은 쌍방이 통관수속, 통관편리화에서의 한차례 대담한 시도로 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