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에 따르면 중국군 고위 군수담당자는 이달 중순 중국 토종 브랜드 승용차인 '훙치(紅旗) H7' 1천여 대를 구매해 산하 부대에 보급했다고 전했다.
이는 광저우자동차(廣汽), 이치(一汽)자동차에 이어 또 다른 중국 국산 자동차 브랜드가 군대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된 것을 뜻한다.
중국군 공무차량의 전면적인 국산화가 전개됨으로써 외국산 군 공무차량은 그 입지가 현저히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