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7일 제16회 할빈빙설대세계 경관 건설이 전면 가동, 이날 채빙작업도 정식 시작됐다.수백명 로동자들이 혹한을 무릅쓰고 송화강에서 채빙작업을 진행했다.
채빙 현장 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얼음덩이는 크기가 일치해야 하고 두께가 적당해야 하며 투명도가 좋아야 얼음건물을 건설하는데 사용할수 있다.
올해 송화강은 결빙이 비교적 늦게 시작됐지만 기온 급강으오 현재 얼음층 두께가 30~40센티미터에 달해 채빙 요구에 부합된다. 7일 하루에 300대의 채빙차량과 수백명의 로동자가 동원돼 1일 채빙량이 3000립방미터에 달했다.
올해 할빈빙설대세계는 두 단계로 나뉘여 시공하며 전 단계에 시공은 크리스마스 전에 완성해 시험 개원해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