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 레이크 델튼의 한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81명의 관중들이 13일 주니어 아이스하키 대회를 관전한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벌어졌다.
델튼 소방대장 대런 조르겐슨은 이 일산화탄소가 빙판 표면을 고르게 다듬는 두 대의 대형 프로판가스 기계에서 류출된것 같다고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지에 밝혔다.
이 경기장에는 환기 장치가 부실한데다 문제의 기계에서 프로판가스가 불완전 연소된것이 원인이라고 그는 말했다.
직원들은 그 기계들의 기능이 완벽한것으로 알았다고 말했지만 경찰은 15일 이에 대해 조사할것이라고 말했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인 81명은 치료를 받았다. 외신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