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사정봉
(흑룡강신문=하얼빈) 장백지가 심경을 밝혀 화제다.
19일 장쑤위성 '명성도아가'에서 장백지는 "많은 잘못에서 배운게 많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 힘들다"며 "난 이혼했지만 사랑이 온다면 계속 사랑을 할 것이다. 지금도 기대하고 있고 사람은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장백지는 지난 9월 사정봉과 왕페이가 10년 만에 재결합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사정봉은 나와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특히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있다"며 "사정봉은 아이들의 아버지기 때문에 아이들을 만나는 건 환영한다. 하지만 그가 바쁜 일정 탓에 아이들 만남을 줄여갈 때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장백지는 사정봉과 관련된 질문 일체에 답하지 않았지만 지난 9일 사정봉과 왕페이의 재결합을 축복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장백지는 '사정봉 재결합을 어떻게 생각하냐. 여전히 비난하냐'는 질문에 "비난이란 표현은 맞지 않다. 진심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한다"고 말해 미련을 버린 듯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출처: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