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룡정중학 학생회, 공천단위 학생간부들은 저명한 민족시인이며 저항시인이며 세계적인 시인인 윤동주의 묘지를 찾아 추모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회, 공청단 학생간부 10여명은 시인의 묘지에 가토하고 령전에 화환을 진정한 다음 술을 부어 올리고 묵도를 드렸다.
그들은 연변 룡정이 낳은 이 걸출한 민족시인의 생애와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그의 위상이 력사와 시간의 검증속에 큰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면서 인간의 근복적인 해결을 구하고 그 느낌을 노래하였으며 희망을 표출해낸 시인의 정신을 가슴 깊이 느끼면서 시인의 《서시》를 집체랑송하였다.
윤동주시인의 모교인 룡정중학은 해마다 시인의 령전을 찾아 전통을 계승하고 고인의 정신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훌륭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수립해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게 하려는데 취지를 두고 20여년간 추모활동을 이어가고있다.
/김정섭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