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쓰촨성 러산시 진커우허구에서 지난 14일 오후 1시 21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러산시 진커우허구로 지하 14km 지점입니다.
지진으로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그밖에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러산 어메이산 관광지에서도 다행히 관광객의 부상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지진으로 성도 306선의 한 구간이 무너졌지만 현재는 차량 통행이 회복됐습니다.
하지만 돌이 떨어질 위험을 감안해 관련 부서에서는 이 구간에 대해 통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