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태곤이 전현무가 열애 중인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멤버들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가 미국에서 그림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에 "하정우 씨 전시회에 가고 싶은 게, 자기 활동 이외에 과외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게 부럽다. 난 취미가 없다"고 토로했다.

강남은 "취미를 찾지 말고 여자를 찾아라"라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여자는 늘 찾고 있다"고 받아쳤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이태곤은 "약간 의심스럽다. 아까 촬영할 때 계속 카톡하는 걸 보니까 뭔가가 있다"고 말했다.

강남 역시 "다 (여자친구가) 있다. 나 빼고 다 있다"며 "내가 증거 찾아서 언젠가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어머니가 그렇게 톡을 보낸다"고 해명했다.

[전현무가 열애 중인 것은 아닌지 의심한 이태곤.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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