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기자]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30% 돌파를 앞두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전국 기준 2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0%)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설의 마녀'는 지난 3일 방송분에서 27.2%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18일 방송분에서 이를 다시 경신, 30% 돌파까지 더욱 다가서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4회 연장 방송이 확정된 '전설의 마녀'는 아직 15회 가량의 방송분이 남아있는 상황. '전설의 마녀'가 30%를 넘어서 더욱 높은 시청률을 나타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첫 회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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