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론들 사이에서 프랑스 풍자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발(發) 표현의 자유 논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아랍 만평가들은 프랑스의 이중잣대를 비꼬는 풍자 만평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아랍 만평가들이 ‘샤를리 에브도’ 사건에 대해 반격을 시작했다”며 아랍권에서 활동하는 주요 만평가들의 풍자 만평을 소개했다.
이 만평들은 대부분 이슬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에 대한 서방의 이중적 시선을 건드리거나, ‘샤를리 에브도’ 테러 공격 이후 서방의 무슬림에 대한 공격을 다루고 있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