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한국 MBC예능프로그램 <Happy Time>에서 각종 방송 키스신을 주제로 방송을 하였다. 영화 <만추>의 현빈과 탕웨이가 영화 중 제일 오랫동안 키스를 한 두 주인공으로 뽑혔는데 둘은 2분 27초의 키스신 기록을 세웠다.
드라마 중에서는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가 먼저 50초 동안 키스를 한 뒤를 이어 수지가 36초 정도 한 키스가 더 이어져 총 1분 26초 기록을 세웠다.
한국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키스신이 방송된 건 1969년 드라마 <개구리 남편>으로 유부남과 여 비서 간에 벌어지는 불륜 스토리로 한국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불륜’을 주제로 한 드라마였다. 하지만 관례를 벗어난 소재와 키스신으로 결국 방송금지를 당했다.
가장 어린 키스신 1위는 2004년 방송된 드라마 <단팥빵> 중의 심은경과 아역배우 강성현이 차지했는데 키스신을 찍을 당시 두사람은 10살과 8살이었다. 또한 가장 나이 많은 키스신의 주인공은 2012년에 방송된 <아들 녀석들>의 박인환과 나문희로 선정되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