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제유가 폭락추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6일, 중국이 다시 한번 휘발유, 디젤유 가격 조정의 “창구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시장은 가공유 가격의 “열세번째 연속 하락”이 이미 확실시되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번 하향 조절 이후 중국내 대부분 성, 시의 93호 휘발유 리터당 소매가격이 전면적으로 “5위안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신화사 석유가격시스템에서 발부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월 22일, 일련의 원유 평균가격 변화율이 마이너스 11.20%를 기록했다. 이를 기준으로 추산해보면 중국의 휘발유, 디젤유 가격은 톤당 350위안 좌우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 가격 계산주기 내, 한방면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이 충족한 신호가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다른 한 방면으로 시장이 글로벌 경제 증속 완화로 인한 원유 수요량의 진일보 감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등이 모두 국제유가의 진일보 하락세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7월 이후 국제 원유 가격의 “낭떠러지형” 하락과 더불어 중국 국내 가공유 소매가격에 보기드문 “열두번 연속 하락”국면이 나타났고 곧 유가 조정의 “열세번째 연속 하락”을 맞이하게 된다.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