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Oh!llywood]'스파이더 맨', 시리즈 최초로 흑인 영웅 탄생할까

[기타] | 발행시간: 2015.02.11일 10:33

[OSEN=김윤지 기자] 마블스튜디오와 소니픽쳐스가 새 '스파이더 맨' 시리즈 공동제작을 합의한 가운데, 향후 계획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는 차기 스파이더 맨이다. 토비 맥과이어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시리즈를 이끌었던 앤드류 가필드가 시리즈에서 하차하면서 스파이더 맨 자리가 공석이 됐기 때문이다.

누가 스파이더 맨 역을 맡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스파이더 맨이냐도 중요한 상황이다. 기존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피터 파커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피터 파커 이후 흑인 스파이더 맨인 마일스 모랄레스의 버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마일스 모랄레스 버전일 경우 일부 팬들은 배우 겸 가수 도날드 글로버를 추천하고 있다. 도날드 글로버는 흑인으로, 지난 2010년 새로 시작하는 '스파이더 맨'의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됐다. 당시 마블 코믹스의 스탄 리는 "피터 파커가 흑인이 된다면 기존 관객들의 혼란을 야기 할 것 같다"는 답해 사태가 일단락됐다.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2011년 '얼티밋 스파이더맨 160호'를 통해 흑인 10대 소년인 마일스 모랄레스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등장했다. 도날드 글로버는 지난해 방송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얼티메이트 스파이더 맨'에서 마일스 모랄레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2010년 불발됐던 기회를 잡기도 했다.

백인 거미인간이 아닌 흑인, 나아가 유색인종 거미인간을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블스튜디오는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블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와 소니픽처스의 에이미 파스칼이 함께 새 '스파이더 맨' 시리즈를 만든다고 밝혔다.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67%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