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당위 서기 김웅
《고등학교에 몇명의 교수가 있어야 하며 교수는 어떤 등급으로 나눠야 하는가 등 인재인입, 직무평가, 자원배치, 전업설치 등에 관해 정부에서는 고등학교에 자주권을 주어야 한다.》
이는 연변대학 당위 서기이며 성정협 위원인 김웅은 10일 오전에 있은 정협길림성 11기위원회제3차회의 련조토론 2조회의에서 한 말이다. 이날 그는《학교운영활력을 증강해 고등교육강성을 실현》할데 대해 발언을 했다.
2013년 길림성정부에서《고등교육강성을 실현할데 관한 의견(아래 의견)》을 반포한 이래 정부에서는 인재인입, 프로젝트건설, 자금투입 등 면에서 고등학교발전에 강유력한 정책지지를 해주고있다.
하지만 실시과정중 《정부와 고등학교 권력이 명확하지 않고 고등학교에 자주권이 없으며 고등교육강성 부대(配套)정책이 따라가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존재하고있다.》고 김웅은 지적했다.
《정부, 고등학교는 대학관리, 대학운영에서 권력을 명확히 해야 하는바 정부는 미시적(微观)관리, 직접관리에서 거시적(宏观)지도, 간접관리로 전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응당 매 고등학교에 인재인입권리, 전업설치권리 등 운영자주권을 주어 각자 인재양성목표, 경제사회수요에 따른 적시적인 발전전략을 자체로 조절해 고등교육강성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의견》에서는 혁신인재와 단체에 대한 특수대우는 규정했지만 《그들의 가족 취업문제, 자녀가 학교에 다니는 문제 등에 관한 구체의견은 없다. 고차원인재인입시 관련 우대정책도 락착했으면 한다.》고 김웅은 보충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