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자동차류통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중고차 거래량은 총 605만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33%성장했고 거래액은 3675.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3%성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거래 중 일반 승용차 거래량이 351.4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25%성장했으며 화물차 거래량은 76.7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85%성장, 레저용 차량 거래량은 20.3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86%성장했다. 지난해 거래된 중고차량중 주행기간이 3년에서 10년되는 차량이 70%를 차지해 제일 많았으며 3년 이내 차량이 23%, 그리고 10년이상 차량이 7%를 차지했다.
지역적으로 보면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광동성, 사천성, 북경시였다. 또한 중남부지역, 화동지역, 서남지역 등 지역에서 거래가 활발한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자동차류통협회는 2020년까지 중고차 거래량이 4천만대에 달하고 거래액은 1조원을 돌파할것으로 전망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