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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전기료금 다수주민 지갑 더 안 털어도 될듯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09일 11:14
ㅡ길림성 5월 계단식전기료금청문회 조직

이제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될 계단식전기료금 수금방법과 관련해 업계인사들은 대다수 주민들이 지갑을 더 안 털어도 될것이며 에너지절감과 전기사용구조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팽삼부주임은 《올해 상반년에 전국적으로 계단식전기료금을 실시할것이며 개혁방안이 이미 국무원의 비준을 통과한 상태》 라고 지적하면서 이제 실시하는 계단식방법은 대체로 3단계로 나눠 전기사용료를 부과하게 된다고 밝혔다. 즉, 제1단계는 기본용전이고 2단계는 정상적인 용전이며 3단계는 고급용전으로 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주민용 생활전기 계단식료금 시행관련 지도의견》에 따르면 제1단계의 전기사용은 80%의 주민이 여기에 포함되는것을 원칙으로 하며 전기료금은 변하지 않는다. 2단계는 95%의 주민이 포함되는것을 원칙으로, 천킬로와트시에 0.05원좌우 인상하게 된다. 그리고 3단계에서는 천킬로와트시에 0.2원좌우 인상한다.

계단식전기료금에 관한 구체실시방안은 각 지구에서 당지 주민들의 생활실정에 근거해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제정하게 된다. 우리 성에서는 돌아오는 5월에 계단식전기료금과 관련한 청문회를 조직하게 된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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