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 동북범, CCTV《초점탐방》프로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3.03일 11:51

동북범이 농가 황소를《훔쳐》먹고있는 장면 /자료사진

일전 CCTV《초점탐방》프로 촬영팀이 연변에 와 촬영한《호랑이족적을 찾아(寻虎记)》가 방송돼 주목을 받았다.

장백산림구는 우리 나라의 가장 중요한 삼림생태계통의 하나이다. 목전 천연림에 대한 보호공사, 동북범생태대와 국가목재전략저비기지가 점차적인 실시효과성을 보이고있다. 현재 림지면적은 2011년보다 1400헥타르 증가되였고 중점국유림구면적이 전 림구의 89.9%에 달한다. 림구에는 14개의 각급, 각 류형의 자연보호구가 있는데 면적이 65만 6574헥타르로 길림성 자연보호구면적의 25.13%에 해당된다.

보호구의 보호대상은 기본적으로 장백산림구 모든 중점보호물종을 커버하고있으며 합리적이고 중점이 돌출하며 류형이 구전한 자연보호구기틀을 형성했다. 량호한 삼림자원과 완벽한 생물사슬은 동북범에 량호한 생태환경을 제공해주어 몇십년동안 종적을 감추었던 동북범이 다시 찾아와 서식하게 되였다.

당전 장백산림구에서 동북범의 서식지는 주로 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 왕청국가급자연보호구, 황니허국가급자연보호구에 분포된걸로 포착되였는바 이 보호구들은 세계자연기금회로부터 이미 중국의 야생동북범보호회복 제1 우선구역으로 획분되였다.

감측데이터에 따르면 림구의 야생동북범수는 1998년의 3~5마리에서 2014년에는 11~13마리로 늘었다. 동시에 새끼범들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는 동북범이 장백산구에서 번식하고있음을 말해주고있으며 완벽한 동북범야생종군이 나타났고 종군이 부단히 확대되고있음을 말해준다.

전문가들은 당전 장백산림구에서 활동하는 동북범수는 감측된 수량보다 훨씬 많을것으로 분석, 사람들을 흐뭇하게 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앙TV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