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광둥성(广东省) 산터우(汕头) 청하이시(澄海市) 롄샤진(莲下镇) 난완촌(南湾村)의 한 거리 바닥에 폭죽이 가득 깔린 모습이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광경은 광둥성 동부에 위치한 차오저우시(潮州市) 지역의 전통 풍습의 일환으로 폭죽을 터뜨려 여러 신을 맞이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은 "시민이 폭죽에 불을 붙이면 거리 전체에 폭죽이 터져 마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