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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몸속 독소 배출법..물만 자주 마셔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3.14일 12:02
봄맞이 몸속 독소 배출법이 화제다. 대표적인 몸속 독소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를 들 수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질환, 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낼 수 있는 봄맞이 몸속 독소 배출법을 알아본다.

봄맞이 몸속 독소 배출법으로는 먼저 잠에서 깨면 바로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과 림프 순환으로 밤새 굳어 있던 근육이 이완시켜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동물이 꼬리를 흔들며 전진하듯 누워서 몸통을 S자로 움직이는 '붕어 스트레칭'은 독소와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

두 번째 방법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몸의 약 70%는 물이다. 영양소가 혈액 등 체액을 따라 온몸에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소도 체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진다. 따라서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순환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하루에 최소 1.5L, 가능하면 2L 정도의 물을 마시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욕을 통해서도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할 수 있는데, 이는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전체 성분의 99%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땀은 기본적으로 체온조절 기능을 하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샴푸와 린스, 보디 샴푸는 되도록 적게 사용하거나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계면활성제에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독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평소 숨을 쉬는 방법을 바로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천천히, 깊이 숨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진다. 숨을 들이마실 때 몸을 바로 세우고 가슴을 위와 바깥으로 늘려야 한다. 숨으로 폐가 가득 차면 가슴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내는 것이 좋다.

↑ [헬스조선]봄맞이 몸속 독소 배출법/사진=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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