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은행이 지난 14일, 말레이시아에서 인민폐 결제은행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 주말레이시아 중국대사와 중국은행장이 오픈식에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말레이시아 본토의 금융기구와 기업이 인민폐 결제은행을 통해 인민폐 직접 결산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인민폐 결제은행을 이용하면 무역과 거래 시간, 외환원가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1월5일, 중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중앙은행이 체결한 MOU의 현의 내용에 따라 중국은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점을 인민폐 결제은행으로 위임했습니다.
인민폐 결제은행은 인민폐 국제화를 위한 인프라 시설입니다. 현재 중국인민은행은 중국의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비롯해 싱가포르, 런던 등 1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인민폐 결제은행을 설치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