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대표 청순 여배우 류이페이(유역비)와 배우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풋풋한 고교생으로 분했다.
크리스는 23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해 영화 촬영장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배우, 스태프들이 모여 찍은 기념 사진이다.
사진에서 배우들은 고등학교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류이페이와 크리스 등 영화의 주인공들은 흰 반팔 셔츠와 회색 조끼가 매치된 교복을 입고 교단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어 보이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다른 스태프들도 배우들과 함께 서서 환하게 웃어 보이며 영화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류이페이와 크리스는 중국에서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우리가 잃어 버릴 청춘'의 속편인 '치청춘2:원래니환재저리'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아 촬영 중이다.
최근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화 스틸컷에서 류이페이와 크리스는 18세 고교생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그 가운데 1987년생으로 올해 29세인 류이페이는 청순한 여고생으로 분해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자태로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