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에서 당대조선족아동문학연구세미나를 2일간 화룡에서 진행하였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김만석회장 및 최룡관시인, 전춘식작가 그리고 아동문학협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하였다.
세미나에서는 김만석회장으로부터 력대 조선족 아동작품에 대한 분석 및 아동작품창작에서 갖추어야 할 바른 자세에 대하여, 최룡관시인으로부터 도시창작에서 하이퍼동시에 대한 기대와 기타 창작인들의 창작경험들이 소개되였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 김현순회장은 당대조선족아동문학창작일반을 진맥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면서 금후 아동문학창작에서 극복할 점,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리론탐구와 창작을 결합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회원들간의 열렬한 토론을 진행하여 세미나의 의의를 한층 더해주었다.
/특약기자 김정섭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