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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무한도전' 김태호 PD, 곤장으로 맞아도 모자라

[기타] | 발행시간: 2015.06.14일 07:09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멤버들 몰래 준비한 극한알바로 모자라 싸대기 마사지와 무에타이 챔피언 대결이라니. 김태호 PD, 정말 곤장으로 때려도 모자라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여섯 멤버들이 진짜로 방콕으로 휴가를 떠나는 'Real 방콕' 특집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특집에도 반전이 속출했다.

이날 해외에서 극한 알바를 마치고 방콕으로 돌아 온 멤버들은 공항에서 김태호 PD를 보자마자 분노의 발차기를 날리는 등 신경질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김 PD에게 "이게 재밌니? 재밌어?"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소송이나 준비하라"고 소리를 쳤다. 이에 김 PD는 멤버들을 달래며 "이제부터 진짜 휴가다"고 말했지만 더한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성난 멤버들을 잠재우기 위해 태국 마사지를 받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마사지는 누구도 받고 싶지 않아하는 싸대기 마사지였다. 멤버들은 신이 나 마사지숍으로 달려갔지만 기다리고 있는 건 수십 대의 싸대기 뿐이었다.

전문 마사지사에게 차마 화를 내지도 못하고 연신 뺨을 맞는 멤버들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했다. 그렇고 속고도 또 속은 순진함이 웃음을 안겼다.

속임수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 PD는 여섯 멤버들을 무에타이 연습장으로 데려갔다. 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시켜주겠다고 했던 것. 하지만 돌연 제작진은 멤버들을 링 위로 올리며 "대결을 하라"고 지시했고, 아무 생각 없이 경기를 지켜 보던 멤버들은 무에타이 챔피언들과 몸싸움(?)을 벌여야 했다.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자유는 단 2시간 뿐이었다. 김 PD는 끝까지 멤버들을 속였고, 멤버들은 더 이상 항의를 하지도 않아 웃음을 안겼다.

김지현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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