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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개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0.09.07일 09:22

력사연혁




연변 력사는 유구하다 . 일찍 26000 년전 구석기말기에 연변땅에 《안도인》이 활동했고 공원 698 년에 진국을 세웠다가 713 년에 발해국으로 고쳤다 . 《연변》이란 단어는 1920 년 전후에 나왔는데 이 지역이 3 개 나라 접경지대에 위치해있고 또 연길변무공서의 관할에 속하기에 연변이라고 칭했다고 한다 . 일본제국주의가 동북을 침점한후 1934 년 12 월에 연변을 《간도성》으로 만들었다 . 1945 년 8 월 일본이 투항한후 중국공산당은 연변에다 인민정권을 세우고 간도성정부를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11 월에 연변행정독찰전원공서로 개칭하였다 . 1948 년 3 월에 연변전원공서를 성립했다가 1952 년 9 월 3 일 민족구역자치를 실시하면서 연변전원공서를 철소하고 연변조선민족자치구를 성립하였다 . 1955 년 12 월에 연변조선족자치주로 개칭하고 아래에 1 개 시 , 5 개 현을 두었다 . 1958 년 돈화현이 연변에 획분되여 들어왔고 1965 년 도문시가 설립되였다 . 1985 년부터 선후로 돈화 , 룡정 , 훈춘 , 화룡현이 시로 되였는데 지금 연변조선족자치주에는 연길 , 도문 , 돈화 , 훈춘 , 룡정 , 화룡 6 개 시와 왕청 , 안도 2 개 현이 소속돼있고 수부는 연길에다 설치하였다 .





자연자원





연변은 자연자원이 아주 풍부한바 세상에 널리 알려진 《장백림해》와 국내외에서 인정해주는 토산제품을 갖고있다 . 전주 활림목총축적량은 3 억 7 천만립방메터이고 유림지축적량은 3 억 6 천만립방메터이며 삼림피복률은 80.3% 에 달한다 . 산천림해에는 1460 여종의 야생경제식물이 있는데 그중 인삼 , 령지 , 황기 , 천마 , 오미자 등 약용식물이 800 여종 있고 송이버섯 , 검정귀버섯 , 원마 등 균류식물이 10 여종 있으며 월귤 , 다래 , 산머루 , 잣 , 호두 등 식용식물과 야생과일이 가득하다 . 그리고 장백산림구에는 550 여종의 야생동물이 있는데 그중 담비 , 동북호랑이 , 불범 , 꽃사슴 , 검정곰 등 경제동물이 250 여종 있다 . 록용 , 록태 , 사향 , 웅담 , 개구리기름 등은 연변에서 나오는 진귀한 약재이다 . 이밖에 연변특산인 사과배는 과일이 크고 껍질이 얇고 물이 많고 달콤하며 보관하기 쉬워 세상에 널리 알려졌으며 연변에서 많이 나는 담배는 색갈이 곱고 향기로와 운남담배와 비길수 있다.





연변 땅밑에는 85 가지 광물질이 매장되여있는데 그중 이미 밝혀낸것이 55 종에 달하고 개발리용할수 있는것이 39 종에 달한다 . 2003 년 전주 철광석매장량은 1 억 77 천만톤 , 석탄매장량은 8 억 8 천만톤에 달한다 . 그리고 측정한데 의하면 연길분지에 1 억톤이상의 석유가 매장되여있다.





지리적 위치

연변은 우리 나라 조선족이 모여사는 주요한 집거지로서 조선민족자치법을 실시하는 고장이다 . 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땅우에서 근로하고 용감하고 지혜로운 연변인민들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였다.





지리적 위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길림성 동부에 위치해있는데 북위 41 도 59 분 47 초로부터 44 도 30 분 42 초 , 동경 127 도 27 분 43 초로부터 131 도 18 분 33 초사이에 있으며 중국과 로씨야 , 조선 3 개 나라가 린접해있는 가운데 있고 일본해를 마주하고있다 . 동쪽으로는 로씨야빈해변강구와 접근해있고 남쪽으로는 두만강과 조선 함경북도 , 량강도를 바라보고있으며 서쪽에는 흑룡강성 목단강시가 있다 . 연변에는 5 개의 변강현 , 시에 642 개의 변강촌 , 툰이 있는데 변경선 총길이는 755.2 키로메터 , 그중 중조변경선이 522.5 키로메터이고 중로변경선은 232.7 키로메터이다 . 연변의 토지총면적은 42700 평방키로메터로서 길림성 총면적의 1/4 를 점하고있으며 대만성의 1.2 배 , 1 개의 화란과 40 개의 향항에 상당하다 .





민속습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우리 나라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집거해있는 지구이고 조선족은 자치주가 행사하는 자치권리의 주체민족이다 . 장기적인 생산과 사회실천속에서 조선족인민들은 독특한 민속습관을 형성하였다 .





《백의동포》라고 불리우고있는 조선족은 줄곧 무지개를 광명과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 그래서 《칠색단》으로 어린이들에게 옷을 지어입히는데 이런 옷을 입은 어린이는 더욱 아름답고 귀염성스럽다 .





조선족음식은 보통음식과 특제음식으로 나눈다 . 보통음식은 주로 쌀밥 , 국 , 된장 , 김치와 기타 짠지로 한다 . 짠지는 흔히 도라지 , 고사리 , 배추 , 무우 , 오이 , 영채 등을 주요 원료로 하는데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 뿐만아니라 그 만드는 방법 또한 간단하고 값이 눅어 동북은 물론 국내 많은 도시에서도 풍미음식으로 식탁에 올리고있다 . 배추김치는 조선족음식가운데서 민족특색이 짙은 한가지 품종이다. 특제음식은 떡 , 랭면과 개고기이다 . 《찰떡》을 상등음식으로 간주하고있는 조선족은 명절이거나 경사날 손님을 접대할 때면 꼭 《찰떡》을 식탁에 올린다 . 개고기는 조선족들이 특별히 즐기는 육식가운데의 한가지인바 귀한 손님이 올 때면 흔히 전통적인 풍습대로 집에서 《개고기연회》를 베푼다. 랭면은 조선족음식의 일대특색음식으로서 이미 전국 각지에 파급되였다.





관광자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독특한 자연경치와 인문경치를 갖고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장백산은 그 기세가 웅위롭고 풍경이 특이하며 경치가 마음에 들어 국내외 유람객들의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 아아히 치솟은 백운봉 , 맑고 푸른 천지 , 포효하며 쏟아져내리는 폭포 , 여기저기 총총하게 널려있는 온천 , 미끈하게 쭉쭉 뻗어올라간 미인송 … 특히는 다채로운 조선족민속은 미묘하기 그지없어 유람객들의 마음을 다잡고있다 .


목전 이미 개척한 7 개의 관광개발구로는 장백산자연풍경유람구 , 연길민속유람구 , 훈춘변경풍모유람구 , 룡정력사유적지유람구 , 도문강변경도시유람구 , 화룡룡왕산유람구 등이고 이미 개통한 유람항목으로는 장백산겨울철유람 , 원지만족발원지유람 , 연변조선족민속유람 , 중조변경유람 , 중로변경유람 , 도문강수상유람 , 발해고적지유람 , 룡정력사유적지유람 , 화룡약물건신유람 , 직승비행기항공유람 등이며 주요한 관광풍경지점은 장백산풍경 , 장백산천지 , 장백산폭포 , 온천 , 소천지 , 지하삼림 , 방천경치 , 화룡선경대 , 룡정민속박물관 , 안도홍기촌 등이다 .





기후특점




연변은 산수풍경이 아름다운 고장이다.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으며 여름철은 무덥고 비가 많으며 가을철은 시원하고 상쾌하며 겨울철은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기후특점을 갖고있다. 년간볕쪼임시간은 2150~2480 시간이고 평균기온은 2~6 섭씨도이며 제일 낮은 기온은 섭씨령하 23~38 도 , 최고기온은 섭씨 34~38 도이다 . 무상기는 100~150 일 , 가을서리는 대부분 9 월하순에 나타나고 봄추위는 5 월상순에 끝나며 11 월부터 이듬해 3 월까지 추위가 계속된다 . 평균 강수량은 400~800 미리메터 , 장백산은 1000~1500 미리메터에 달해 전 성의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편서풍이 많이 불고 여름철에 편동풍이 많이 불며 봄철에 바람이 제일 세다 .





인구구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민족단결이 진보한 모범자치주이다. 연변에는 주요하게 한족 , 조선족 , 만족 , 회족 4 개 민족과 21 개의 소수민족이 거주하고있다 . 2003 년말까지 연변의 총인구는 218.6 만명 , 그중 한족이 59.7%, 조선족이 37.9%, 만족이 2.6%, 회족이 0.3% 를 점하고 기타 민족이 0.1% 를 점하고있다 . 한족인구는 주로 돈화 , 왕청 , 안도에 분포되여있고 조선족인구는 주로 룡정 , 화룡 , 연길에 분포되여있으며 만족인구는 훈춘 , 돈화 , 왕청에 , 회족인구는 돈화 , 연길 , 훈춘에 분포되여있다. 전 주 인구밀도는 매 평방키로메터에 51 명이다.





지형지모 ( 地形地貌 )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아름다운 장백산을 끼고있는데 산간지대면적은 전 주 총면적의 54.8% 를 점하며 고원은 6.4%, 지면이 경사진 우묵한 땅은 13.2%, 하곡평원은 12.3%, 구릉은 13.3% 를 점하고있다 . 전반 지세는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으며 서남 , 서북 , 동북 3 면이 동남쪽으로 경사져있으며 훈춘일대가 제일 낮다 . 전 주에서 해발이 500 메터이하에 있는 토지는 20% 를 점하고 500~1000 메터에 있는 토지는 78% 를 점하며 1000~2000 메터에 있는 토지는 1.9% 를 점한다 . 연변에는 장광재령 , 목단령 , 대흑령 , 하바령 , 장백산령 , 영액령 , 고려령 , 로야령 , 토문령 등 주요 산맥이 있고 해발이 1000 메터이상되는 산봉우리가 27 개나 있다 . 그중 장백산 백운봉은 최고봉으로서 해발이 2691 메터이다 . 주요 평원은 대석두 , 세전 , 평강 , 배초구 , 훈춘과 구수하평원 등이 있고 주요한 강은 도문강 , 제 2 송화강 , 수분하와 목단강 4 대 물줄기가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수부---연길시





연길시는연변조선족자치주의수부이고연변의정치, 경제,문화의중심이며유엔개발계획서에서지정한도문강류역개발에서의 <<금삼각>>(연길-조선의청진-로씨야의울라지보스또크)의 3개도시중의하나이다.





연길시는면적이1350평방킬로메터이고총인구는 38만 6000명으로서그중조선족인구는 58.4%를 차지한다.연길시는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 수부도시에서 경제와 사회, 사업의 앞자리를 차지한 도시의 하나이다. 2001년 전 시적으로 국내생산총액 44억 3000만원을 올렸는데 일인당 국내총생산액은 1만 968원이고 총재정수입은7억 5000만원이였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련속 3년동안 전성 종합경재실력평의에서 제1위를 차지하였으며 2001년에는 전국시(현)급사회경제종합실력 100강의 행렬에들어섰다. 연길시는 선후하여 전국 민족단결진보선진시,기초교육선진시, 법률보급선진시, 전국위생도시와 전국옹군우속옹정애민모범도시로 평의선발되였다.연길경제개발구는 이미 특색사업공업단지, 한국중소기업공업단지, 민영(과학기술)공업단지, 고신기술창업단지를내용으로 한 <<한개 구역, 여러개 단지>>의 발전모식을 기본적으로 형성하였다.





동북아의 명주---훈춘시




훈춘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중국,조선,로씨야 3국변계에 자리잡고있는 도시로서 면적이 5120평방킬로메터이고 인구는 25만명인바 그중 조선족 인구가 46.9%를 차지한다.





유엔개발계획서에서는 훈춘의 개발을 도문강하류지구 국제합작개발에 있어서 선차적으로 지지하는 대상으로 확정하였다. 국무원에서는 1992년 3월 훈춘시를 중국의 첫 변경개방도시범위에 넣었고 1992년 9월에는 훈춘시에 변경경제합작구를 설립하는것을 비준하였다. 강택민총서기는 1995년6월 훈춘을 두번째로 시찰할 때 <<훈춘을 개발하고 도문강류역을 개발하여 동북아 각국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라는 제사를 써주시였다.2000년 4월과 2001년 2월 국무원에서는 또 각기 합작구에 수출가공구,중로통상무역구를 설립하는것을 비준함으로써 훈춘경제합작국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경제개발구,수출가공구, 통상무역구를 일체화한 대외개방<<창구>>로 되게 하였다.변경관광은 훈춘의 중요한 특색가운데의 한가지로서 조선, 로씨야를 관광할수 있어 아세아와 구라파 문화를 감수할수 있는 가장 편리한 통로로 되고있다.





록색생태시범---화룡시




장백산의 동쪽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화룡시는 도문강을사이두고 조선의 량강도, 함경북도와 마주하고있다. 화룡시는 면적이 5069평방킬로메터이고 22.2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바 그중 조선족인구가 54%를 차지하고 있다.





화룡시는 드팀없이 생태발전의 길로 나아가면서 무공해입쌀, 중약재, 무공해남새, 량질잎담배 등 열대생태기지를힘써 건설하고 있는바 그 증가액은 전 시 GDP의 4분의 1이상을차지하고있다. 무공해입쌀, 천연중초약농축액은국내외시장에서잘팔리고있으며목재종합리용의초보적인규모를갖추었다.유엔공업발전기구에서는화룡시를 <<중국고신기술록색식료품원료기지건과재가공시범구>>,<<중국록색식료품원료기지건설과재가공중점대상시범구>>로명명하였다. 새로개발한도문강으로부터장백산까지의관광코스는사면팔방의유람객들을끌고있다.





변경통상구도시---도문시




길림성동부의 도문강변에 자리잡고있는 도문시는 길림성에서제일 큰 변경통상구이다. 도문시의 총면적은 1142평방킬로메터이고 총인구는 13만 6000명인바 그중 조선족인구가 57.29%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교통이 사통팔달하였는바 도로, 촐도, 수상 운수가 모두 <<금삼각>>의 인후지대에 있다. 도문시는 우리 나라 동북지구, 조선, 로씨야 극동지구의 도로운수, 철도운수를 이어주는 국제교통중추이다. 도문 통상구는 중국의 중요한 조선무역통상구로서 중국, 조선, 로씨야, 일본 등 나라들의 수출입물자를 중계수송하는 과업을 짊어지고있다. 도문시에는 전국 9대신문종이생산기업소의 하나인 석현백록제지업주식유한회사가 있다. 석유화학, 경방직, 비닐, 석탄등 부류의 기업소도 비교적 구전한바 주도산품기제종이, 고속원심분리기 등 몇십가지 제품은 국가령질, 부문량질 칭호를 받았다.





장백산기슭의 첫 동네---안도현





안도현은 서쪽으로는 돈화시, 남쪽으로는 백산시, 화룡시와 린접하고있는바 장백산기슭의 첫 동네라고 불리우고있다.안도현은 총 면적이 7438평방킬로메터이고 22만명의인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 조선족이 22.7%를 차지하고 있다.


해내외에 이름을 널리 떨친 장백산은 안도현에 독특한관광자원을 제공하였을뿐더러 남달리 우얼한 수력자원도 마련해주고있다. 안도현의 년간 물흐름량은 24억1700만립방메터이며 수력에네르기리론저장량은 28억 6000만킬로와트로서 53개소의 수력발전소를 개발할수 있다. 안도현에서는지금 이미 14개의 중소규모의 수력발전소를 세웠는데 총설비용량은 8만6745킬로와트이고 년간발전량은 3억2300만킬로와트시이다. 안도현은 전국적으로 첫100개전기화시점현의 하나로 되였으며 영예롭게 전국수력경제발전선진형의칭호를 받았다. 지금 개발하고있는 사호구발전소의 총설비용량은 15만킬로와트이며 년간발전량은 3억600만킬로와트시이고 총투자는 인민페로 13억7000만원이나 된다.





조선족민속문화의 보물고---룡정시




룡정시는 도문강을 사이두고 조선의 함경북도 회령시,온성군과 마주하고있는바 우리 나라 북방의 중요한 변경도시의 하나이다. 룡정시는 중국경내에서 조선족이 제일 집중되고 또한 조선족문화가 제일 완정하게 보존된 지방이다.전시의 면적은 2591평방킬로메터이고 26만6000명의 인구를 가지고있는바 그중 조선족이 67.6%를 차지한다.


룡정시는 민족단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어1994년 9월 국무원으로부터 민족단결진보모범시로 명명받았다. 룡정시는 조선족음악무용,민족풍속을 비교적 완정하게 보존하고있어 중국조선족민속문화의 보물고로 불리우고 있다.룡정시는 물산자원에 풍부하다. 경내에는 도문강, 해란강 등 8개 강이 흐르고있다. 그리고 입쌀,잎담배,사과배,송이버섯 등 특산물을 재배하고 있는바 입쌀은<<궁정어미>>로해내외에 명성을 날리고있다. 룡정시에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팔프생산기지인 길림진명아송팔프종이회사와 금룡마방직주식유한회사가 있다.





천년의 옛 도읍---돈화시




연변의 서부에 자리잡고있는 돈화시는 북쪽으로는 흑룡강성 목단강시와 린접하여있고 서쪽으로는 길림시와 이웃을 하고 있다. 돈화시는 길림성에서 지역면적이 가장 큰 현급도시로서 면적이 1만1957평방킬로메터이고 48만명의 인구를 갖고있는바 예로부터 <<천년도읍,백년현>>이라 불리워왔다.





돈화시는 특색경제를 발전시키는데 립각하고 <<장백산립체보물고>>의 우세를 발휘하면서 중점적으로 의약,목제품, 록색식료품 등 3대기둥산업을 발전시키고있다. 길림오동약업집단주식유한회사는 전국에 이름을 날린 기업소로 발돋움을 하였고 길림단봉림업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여러가지 가구들은 미국, 일본 등 나라에서 잘 팔리는 인기상품으로 되였다. 그리고 특산물인 작은 콩은 국제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다.돈화시는 2001년에 국내 총생산액 35억8000만원을 올렸고 2억8000만원의 재정수입올렸는바 전 성 현급종합경제실력평의에서 제3위를 차지하였다. 돈화시는 선후하여 전국위생도시, 전국옹군우속옹종애민모범도시,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 전국문화선진현으로 평의선발되였다.





특산물의 산지---왕청현




북쪽으로 흑룡강성 목단강시와 린접하고 남쪽으로는두개의 개방도시인 훈춘시, 도문시와 이웃하고 있는 왕청현은 로씨야변경과 40킬로메터,조선변경과는 18킬로메터 상거하고있어 우월한 지리적위치를 갖고있다. 왕청현은 총면적이 9016평방킬로메터이고 27만명의 인구를 가지고있다.





왕청현은 산구의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특색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있다. 이미 검정귀버섯산지건설,만무중약재기지건설, 잎담배산업개발, 해리서와 고기개 산업개발,만천성풍경구관광산업개발을 주도로 하는 기둥산업의 초보적인 규모를 갖추었다. 대외무역의 부단히 발전하였는데 최근에는 일본, 독일, 한국, 로씨야, 조선, 우즈베끼스딴,까흐스딴, 에스빠냐 등 20여개 나라와 무역관계를 설립하였다.





왕청현은 농촌문화건설을 몹시 중시하고있는바 농민들의사상도덕과 과학문화 자질을 제고시켜 전국문화선진현으로되였다. 복흥진, 백초구진과 춘양진은 각기 국가와 길림성으로부터 <<중국농민화의 고향>>,<<상모춤의 고향>>,<<길림성현대민간회화의 고향>>으로 명명받았다.

편집/기자: [박광익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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