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보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셀카가 인기다. 바로 ‘복부 자랑’, ‘겨드랑이 털(겨털)’ 셀카다.
최근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복부를 드러낸 채 반대편 손으로 자신의 배꼽을 만지는 셀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실제로 웨이보에 ‘反手摸秀身材(반대손으로 배꼽을 만지면 아름다운 몸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린 네티즌이 상당하다.
이는 “반대편 손으로 자신의 배꼽을 만지면 건강한 것, 몸매가 좋은 것”이라는 말이 나오며 시작됐다.
일부에서는 “만약 손이 배꼽에 닿지 않는다면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와 많은 여성들을 슬프게(?) 했다.
‘복부 자랑’ 셀카 선보인 정용화와 이다해. 웨이보
‘복부 자랑’ 셀카는 일반인들은 물론, 유명 스타들까지 인증에 나서며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다해, 정용화 등 한류 스타들도 자신의 웨이보에 사진을 올리며 국내까지 알려지게 됐다.
출처:동아일보